이런 상황이면 연락 주세요
- 비가 오면 옥상 배수구 주변에 물이 고이고 천장에 얼룩이 번지기 시작했다
- 베란다 우수관에서 물이 역류해 바닥으로 넘치고, 세탁기 탈수 때 더 심하다
- 처마 홈통에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마당 우수받이가 차오른다
- 낙엽을 매년 걷어내는데도 가을이면 또 막힌다
어떻게 하는 일인가
우수관 막힘은 빗물이 가는 길이 막힌 것입니다. 옥상 배수구(루프드레인)의 망, 홈통이 꺾이는 자리, 마당 우수받이, 지하에서 우수관이 합류하는 곳 — 이 네 자리에 낙엽·비닐·토사가 쌓이면 비가 올 때만 문제가 드러납니다. 맑은 날에는 아무 증상이 없어 미루기 쉬운데, 옥상에 고인 물은 방수층을 넘어 천장 누수로 이어지고 베란다 우수관 역류는 아랫집 피해로 번집니다. 이 페이지는 막힌 자리를 뚫고 우수관을 고압세척하는 일이며, 빗물이 새는 누수 자체는 누수탐지 페이지에서 다룹니다.
평택은 건물 부위에 따라 막히는 자리가 다릅니다. 통복동·평택역 상가와 포승·진위 산단 공장의 평지붕 옥상은 루프드레인 망에 낙엽·비닐·담배꽁초가 쌓여 물이 고이고, 비전동·동삭동·소사벌 아파트 베란다는 세탁기 배수를 우수관에 연결한 세대에서 세제 찌꺼기와 보풀이 우수관을 좁혀 역류합니다. 안중·팽성 읍면 주택은 처마 홈통이 낙엽으로 막히고 마당 우수받이에 흙이 차 물이 마당으로 퍼집니다. 같은 우수관이라도 옥상·베란다·처마·마당 어느 부위인지에 따라 진입 방법이 달라집니다.
작업은 옥상이나 베란다에서 진입구를 확인해 이물을 걷어내고, 우수관 안으로 고압 노즐을 넣어 토사와 찌꺼기를 아래로 밀어낸 뒤 물을 부어 배수를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아파트는 어디까지가 세대 몫이고 어디부터 관리사무소 몫인지 먼저 가려 드리고, 확정 금액은 층수·진입 방법·우수관 길이를 확인한 뒤 안내드립니다. 낙엽 시즌인 9~11월과 장마 전 6월에 미리 걷어내는 것이 가장 실속 있는 순서입니다.
빗물 길이 막히는 자리 — 루프드레인 망·홈통 꺾임·우수받이·지하 합류부
루프드레인은 옥상 바닥에서 물이 빠지는 첫 입구라 망 위에 낙엽과 비닐이 덮이면 그 자리에서 바로 물이 고입니다. 홈통은 수직으로 내려오다 벽을 따라 꺾이는 자리에서 낙엽이 뭉치고, 마당 우수받이는 흙과 모래가 바닥부터 차오릅니다. 지하 우수관 합류부는 여러 홈통의 물이 만나 유속이 떨어지는 자리라 토사가 가장 두껍게 앉습니다.
어느 자리가 막혔는지는 비 오는 날 어디서 물이 고이거나 넘치는지로 짚입니다. 옥상이 고이면 루프드레인, 홈통 중간에서 물이 새어 나오면 꺾임 자리, 마당이 퍼지면 우수받이나 그 아래 관입니다.
평택 건물 유형별 — 상가·공장 평지붕 옥상 / 아파트 베란다 우수관 / 읍면 주택 홈통·우수받이
상가·공장 평지붕 옥상은 루프드레인 망을 걷어내고 우수관 안을 세척하는 일이 중심이고, 옥상 출입과 사다리 작업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우수관은 세탁기 배수를 연결한 세대에서 잘 막히며, 세대 베란다 입구까지는 세대가, 입상 우수관은 관리사무소가 맡는 구조라 그 경계를 먼저 가립니다. 읍면 주택은 처마 홈통·우수받이·마당 우수관이 한 줄이라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걷어내고 세척합니다.
낙엽 시즌(9~11월)과 장마 전(6월), 언제 무엇을 걷어내나
9~11월은 낙엽이 루프드레인 망과 홈통에 쌓이는 시기라 옥상·홈통 정리가 먼저입니다. 6월 장마 전에는 겨울과 봄 사이 쌓인 토사와 비닐이 우수받이·지하 합류부에 앉아 있으니 그 아래 관 세척이 실속 있습니다. 두 시기 모두 비가 오기 전 마른 날에 하는 것이 원칙이고, 비가 온 뒤에 부르면 물이 차 있어 양수부터 해야 합니다.
아파트는 어디까지 공용부인가 — 베란다 우수관 입구는 세대, 입상 우수관은 관리사무소
베란다 바닥의 우수관 입구와 세탁기 배수 연결부까지는 세대 범위입니다. 그 아래로 여러 층을 관통하는 입상 우수관과 옥상·지하 합류부는 공용부라 관리사무소 발주가 원칙입니다. 세대에서 역류가 나면 먼저 관리사무소에 알려 공용부 문제인지 확인을 받고, 세대 입구 문제면 저희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애매하면 물이 올라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 주시면 어느 쪽인지 봐 드립니다.
범위 밖 — 옥상 방수층 보수와 빗물 누수
옥상에 고인 물이 이미 방수층을 넘어 천장에 얼룩이 생겼다면, 막힌 배수구를 뚫는 것은 저희 일이지만 방수층 보수와 천장 마감은 방수업체 일입니다. 비 올 때만 새는 물이 우수관 파손 때문인지 창틀·외벽 때문인지 가르는 일은 누수탐지 페이지에서 다루고, 우수관 세척으로 누수까지 해결된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진행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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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진입구 확인
옥상·베란다·홈통·우수받이 중 막힌 자리를 보고 확정 금액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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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이물 제거
동의 후 루프드레인 망·홈통 꺾임·우수받이의 낙엽·비닐·토사 걷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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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우수관 고압세척
우수관 안으로 노즐을 넣어 토사·찌꺼기를 아래로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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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배수 확인
물을 부어 옥상·베란다에서 마당·지하까지 빠지는지 확인, 사진 전달
자주 받는 질문
베란다 우수관에서 물이 역류하는데 세탁기 배수 때문인가요?
세탁기 배수를 베란다 우수관에 연결한 세대에서 흔한 증상입니다. 세제 찌꺼기와 보풀이 우수관 안을 좁혀 놓으면 비 오는 날이나 탈수 때 물이 되올라옵니다. 세대 입구 구간이면 뚫고 세척하면 되고, 입상 우수관 문제면 관리사무소 공용부라 그 사실을 확인해 드립니다. 세탁기 배수 전용 트랩이 없는 세대는 그 얘기도 같이 드립니다.
옥상 배수구가 막혀 천장에 얼룩이 생겼어요. 누수인가요, 막힘인가요?
둘 다일 수 있습니다. 배수구가 막혀 옥상에 물이 고이면 방수층이 버티는 동안은 괜찮다가 한계를 넘으면 천장으로 내려옵니다. 저희는 막힌 배수구를 뚫고 우수관을 세척해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일을 하고, 이미 방수층이 상했다면 방수 보수는 별도 업체 범위라고 말씀드립니다. 비가 올 때만 새는 물의 경로를 가르는 것은 누수탐지로 따로 봅니다.
아파트인데 우수관은 관리사무소가 해 주는 것 아닌가요?
입상 우수관과 옥상·지하 합류부는 공용부라 관리사무소 몫이 맞습니다. 다만 베란다 바닥의 우수관 입구와 세탁기 연결부는 세대 범위라, 그 자리가 막힌 경우는 세대에서 처리합니다. 먼저 관리사무소에 알려 공용부 문제인지 확인받고, 세대 입구 문제면 저희에게 연락 주시면 됩니다.
낙엽을 매년 걷어내는데 왜 또 막히나요?
망 위 낙엽은 걷어냈지만 우수관 안에 내려간 토사와 잘게 부서진 낙엽은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관 안에 쌓인 층은 걷어내기로는 안 나오고 고압세척으로 밀어내야 합니다. 한 번 세척해 관 안을 비워 두면 그다음부터는 망 청소만으로 버티는 기간이 길어집니다.